1월 11일 목요일, 게임주 전체 거래대금이 전일보다 늘었다. 평균등락률과 시가총액, 거래량은 감소했다.

평균등락률은 -0.35%로 전일 +1.42%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거래량은 763만1989주가 줄어든 2282만9204주다. 전체 시가 총액은 46조4122억원으로 7569억원이 내려앉았다.  시가 총액 최상위 종목은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가 각각 -2.06%와 -1.19%로 약세로 장을 마쳤고 카카오는 전일보다 6.02% 하락했다.
이날 카카오 시총은 9조5411억원으로 전일보다 6379억원이 줄었다.

거래대금은 7100억6800만원으로 전일보다 약 406억5900만원이 늘었다.  카카오 3405억6100만원으로 가장 컸다. 펄어비스는 61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각각 478억와 417억원대를 나타냈다.

투자동향에서는 10거래일 연속 팔자(SELL)에 앞장섰던 기관이 16개를 순매수하며 사자로 돌아섰다. 집중 매수 종목은 엔터메이트,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위메이드, 컴투스 등이다.
순매도 종목은 7개로 카카오 주식 20만주를 순매도, 매물 폭탄을 던졌다.이 외 게임빌과 네오위즈에서도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최근 게임주 사자(BUY)에 집중했던 개인 투자자는 17개를 순매도, 매도 종목을 늘렸다.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웹젠, 컴투스, 넥슨지티, 엔터메이트, 액션스퀘어 등에서 강한 매도를 보였다.  
카카오, 게임빌,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네오위즈, 한빛소프트는 적극 매수에 나섰다.

외국인은 16개 종목에서 각각 순매도와 순매수를 기록했다.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웹젠, 넥슨지티 등을 집중적으로 샀고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미투온, 엔터메이트서 매물을 쏟아냈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넥슨지티, 액션스퀘어 등을 동반매수했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게임빌은 함께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