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월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 +0.69%로 2거래일째 마이너스 장세서 벗어났다. 한빛소프트(+7.23%), 넷게임즈(+5.86%), 썸에이지(+5.51%) 등 중소형주가 끌고  카카오(+3.20%), 넷마블게임즈, 게임빌, 엔씨소프트 등 간판 게임주가 반등하며 힘을 보탰다.

이 외에 와이제이엠게임즈(+3.81%), 엠게임(+3.66%), 액션스퀘어(+3.58%), 조이맥스(+3.41%) 등 중소형주가 3% 넘게 상승했다. 하락 종목은 11개다. 선데이토즈가 전거래일보다 8.42%(2000원) 빠지며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은 1714만5752주로 올해 들어 가장 적었다. 거래대금은 4742억6800만원으로 지난 1월 2일(화) 이래 가장 낮았다.

시가총액은 46조2621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5152억원이 증가했다. 넷마블게임즈,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우량주들의 반등 때문이다.  게임주 전체 시총은 우량주들의 약세로 지난 1월 12일(금) 46조원대가 무너졌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개인투자자 모두 매수와 매도 종목의 숫자가 비슷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개씩을 사고팔았다.

외국인은 카카오, 썸에이지, NHN엔터테인먼트, 넷마블게임즈, 게임빌, 컴투스, 위메이드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웹젠을  비롯한 선데이토즈, 펄어비스, 와이디온라인에서는 강한 매수를 보였다.

개인은 썸에이지, 카카오, 게임빌, 웹젠, 넵튠, 펄어비스, 엔터메이트,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네오위즈 등을 적극적으로 담았다.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컴투스, 넥슨지티 등을 적극적으로 팔았다.

기관은 11개를 순매수, 12개를 순매도했다.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컴투스, 조이시티 등서 집중적으로 담았다. 펄어비스, 위메이드, 선데이토즈, 엔터메이트, 웹젠, 엔씨소프트, 넵튠 등서는 강한 매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위메이드와 엔터메이트, 게임빌를 동반매도했고 더블유게임즈를 동반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