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화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1.45%로 전일 플러스 전환(+0.69%) 후 오름폭이 확대됐다.

거래량은 1273만9203주로 전일보다 약 440만주가 줄었다. 거래대금 역시 4364억7200만원으로 378억 가량이 감소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6조8492억원이다. 1월 15일 대비 5871억원이 올랐다. 웹젠을 제외한 우량주의 강세가 힘을 보탰다.

1월 16일 펄어비스(+5.88%)와 NHN엔터테인먼트(+5.23%)는 5% 넘는 강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와 컴투스가 각각 +2.65%와 2.27%로 장을 마쳤다. 대장주 넷마블게임즈는 1.83%(3000원) 상승, 2018년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웹젠은 전일보다 0.98%(300원) 내린 3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투자동향에서는 최근 팔자(SELL)에 집중했던 기관이 15개를 순매수, 사자(BUY)로 돌아섰다.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넷마블게임즈, 컴투스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7개로 웹젠, 선데이토즈, 엔터메이트, 게임빌, 썸에이지, 카카오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도 19개를 사들이며 매수 종목을 늘렸다.
펄어비스, 넥슨지티,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웹젠, 엠게임 등을 적극적으로 샀다. 카카오, 넷마블게임즈, 한빛소프트, 와이디온라인, 넷게임즈, 엔터메이트, 파티게임즈 등을 포함한 13개 종목서는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은 19개를 순매도, 13개를 순매수했다.
카카오, 게임빌, 선데이토즈, 파티게임즈, 엔터메이트, 넷게임즈, 와이디온라인, 한빛소프트 등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에 나섰다.  NHN엔터, 엔씨소프트, 컴투스, 넷마블게임즈, 펄어비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서는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더블유게임즈와 엔씨소프트, 컴투스, 네오위즈, 위메이드 등을 포함해 9개 종목서 동반매수를 보였다.  카카오와 엔터메이트는 동반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