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수요일,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4.03%로 다시 급락했다.

총 거래량은 1828만3825주로 전일보다 약 755만주가 줄었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1195억원이 감소한 5719억7900만원이다.

시가 총액은 44조2255억원으로 2018년 들어 가장 낮았다.

투자 동향에서는 미국발 악재 속에서도 사자(BUY)에 앞장섰던 외국인이 21개를 순매도, 팔자(SELL)로 돌아섰다. 넷마블게임즈와 카카오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11개로 넷게임즈,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게임빌, 컴투스, 웹젠, 미투온, 썸에이지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기관은 컴투스, 엔씨소프트, 카카오,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등 대형주서 강한 매도를 나타냈다.  넷게임즈, 더블유게임즈, 게임빌, 조이맥스는 적극 매수에 나섰다.

매도에 열중했던 개인은 23개를 순매수했다.  카카오, 넷마블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펄어비스, 네오위즈, 액토즈소프트, 엔씨소프트 등을 쓸어 담았다.

순매도 종목은 9개로 넷게임즈, 더블유게임즈, 게임빌, 웹젠, 미투온, 조이맥스를 집중 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넷마블게임즈와 카카오를 비롯해 액션스퀘어, 네오위즈, 조이시티, 바른손이앤에이 등을 동반매도했다.

반면 넷게임즈,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를 비롯해 게임빌을 적극 매수했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조이맥스도 함께 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