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 바닥장세서 벗어난 게임주가 화끈하게 반등했다.  2월 19일 월요일, 32개 종목 중 28개가 상승 마감, 평균등락률이 +2.60%다. 지난 2월 13일(화) 반등이후 3거래일째 우상향이다.

총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244만1867주와 2559억2900만원이다. 전거래일보다 각각 약 108만주와 654억원이 감소했다.

전체 시총은 45조5045억원으로 2월 14일(수) 대비 약 654억원이 늘었다.

투자 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개와 19개 종목을 사들이며 압도적인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미투온, 넷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넥슨지티, 게임빌, 와이디온라인, 네오위즈, 엠게임 등 중소형주 적극적으로 샀다.  신구 대장주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에서도 강한 매수를 보였다.

선데이토즈, 웹젠, 컴투스, 카카오,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등을 포함한 11개 종목에서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기관 역시 미투온, 넷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넥슨지티, 게임빌, 네오위즈, 웹젠 등을 쓸어 담았다. 대형주 가운데서는 컴투스와 더블유게임즈, 카카오를 적극 매수했다.  순매도 종목은 8개로 엔터메이트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24개를 팔아치우며 '팔자(SELL)'에 앞장섰다.
넷게임즈, 바른손앤에이, 미투온, 넥슨지티, 게임빌, 네오위즈, 웹젠, 조이맥스 등 중소형주는 물론 넷마블게임즈, 더블유게임즈,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 우량주를 던졌다.

순매수 종목은 선데이토즈, 카카오, 위메이드,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등 8개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미투온, 넷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넥슨지티, 게임빌, 네오위즈, NHN엔터테인먼트,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등 10개 종목을 동반매수했다.  동반매도 종목은 위메이드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