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등락률 -0.16% 우하향…거래량·거래대금 ↓, 전체시총 UP

 
3월 첫 거래일, 게임주는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평균등락률 -0.16%로 전거래일 플러스 장세를 잇지 못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초반 대흥행으로 펄어비스가  +17.24%로 급등하고 'DC언체이드' 사전예약 소식에 썸에이지가 4.89% 상승했지만 드래곤플라이(-9.75%), 룽투코리아(-7.60%) 급락했고 넵튠, 미투온,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디온라인 등이 4% 넘게 하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1939만1688주며 거래대금은 5710억4200만원이다.

전체 시가 총액은 펄어비스의 급등과 넷마블게임즈, 더블유게임즈 등이 상승하면서 45조8062억원을 나타냈다.

투자동향에서는 기관이 23개를 순매도, 팔자(SELL)에 앞장섰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컴투스 등 게임 맏형을 비롯해 웹젠, 네오위즈, 엔터메이트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순매수 종목은 9개로 게임빌, NHN엔터테인먼트,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등서 강한 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개서 순매수를, 14개서 순매도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웹젠, 넷게임즈, 선데이토즈 등을 쓸어 담았다.  더블유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드래곤플라이를 적극 매도했다.

개인은 펄어비스, 넷마블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웹젠, 선데이토즈, 넷게임즈, 썸에이지 등을 많은 량을 팔았고 네오위즈, 카카오, 컴투스, NHN엔터테인먼트 등을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넷게임즈서 각각 10만주 넘는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이 외에도 펄어비스, 게임빌 등 총 6개 종목서 동반매수를 기록했다.
 
* 알림 - 신스타임즈 추가, 게임주 33개로 확대
신스타임즈는 지난 2016년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가 20%의 지분을 보유한 중국게임사다. 지난 2016년 코스닥 상장사 코원에 지분으로 투자, 우회상장했다. 대표작으로 해전1942와 지난 2월 출시한 모바일MMORPG '시그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