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2거래일째 약세를 나타냈다.  6월 5일 화요일 평균등락률 -0.47%로 전일 하락세(-0.72%)를 지속한 것.

 

썸에이지가 급등했고(+9.41%), 선데이토즈가 -9.56%로 급락했다. 썸에이지는 4거래일 연속상승이며, 선데이토즈는 2거래일째 약세다.

 

전체 거래량은 2184만8789주다. 전일보다 약 831만주가 늘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썸에이지가 각각 570만주와 429만주를 상회했고 미투온이 389만주를 넘었다.

 

이 외 웹젠과 와이디온라인이 각각 100만주를 넘어서며 거래량 증가에 일조했다.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약 580억원이 늘어난 약 3440억원이다.

 

총 시가총액은 감소했다. 43조2516억원으로 전일보다 4898억원이 줄었다. 대형주 약세 때문이다.

 

6월 5일 넷마블과 엔씨소프트가 각각 3.18%와 1.93% 하락했다. 웹젠은 -6.20%로 지난 2월 5일(-6.90%) 이래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시가 총액은 9075억원으로 급감했다.

 

펄어비스 4.43%(9500원) 빠진 20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018년 들어 가장 낮은 종가다.  더블유게임즈 역시 2.89%(1600원) 하락하며 시가총액은 9752억원으로 내려앉았다.

 

반면 컴투스와 NHN엔터테인먼트는 각각 1.74%와 1.20% 상승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이 20개를 사들이며 2거래일째 매수 종목이 더 많았다.  썸에이지, 카카오, 컴투스, 와이제이엠게임즈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순매도 종목은 12개로 네오위즈, 미투온, 넷마블, 펄어비스, 웹젠, 선데이토즈 등서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은 14개를 팔아치웠다.  웹젠서 17만주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팔자(SELL)를 주도했다. 이 외 선데이토즈, 펄어비스,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넷게임즈, 네오위즈, 컴투스 등 우량주를 중심으로 매도에 열을 올렸다.

카카오, 썸에이지,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메이트 등을 포함한 8개 종목에서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21개를 순매도하고, 11개를 순매수했다.

썸에이지,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조이맥스, 와이제이엠게임즈를 집중적으로 던졌다.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펄어비스, 웹젠, 선데이토즈, 넷게임즈 등을 쓸어 담았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선데이토즈, 웹젠, 펄어비스, 넷마블,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미투온 등  총 8개를 동반매도했다.

함께 사들인(동반매수) 종목은 썸에이지,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조이맥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