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IP게임, 올 상반기에만  이미 4개, 2018년 1월 부터 총 7개

​인기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IP 모바일게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역으로 말하면 새롭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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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오리진으로 촉발된 IP게임, 리니지2레볼루션-리니지M-검은사막 모바일-로한M 등 신작이 끊이지 않았고 연타석 흥행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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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에도 지속된다. 카카오게임즈의 '테라 클래식'을 시작으로 에오스 레드(블루포션게임즈), 리니지2M(엔씨소프트) 등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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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가 2019년 하반기 또 한편의 라그나로크에 기반한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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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MMO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를 9월 중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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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사업이 지나치 우려먹기와 알뜰한 재활용의 경계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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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2019년 올해만 벌써 5번째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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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지난 2019년 1월 액션MORPG ‘던브레이크xRO콜라보’를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8등신으로 재해석해 만든 IP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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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는 퍼즐게임 ‘라그나로크 크러시(Ragnarok CRUSH)’, 2019년 4월 액션RPG '라그나로크 클릭H5'를 론칭했다.
그리고 6월 터치형 퍼즐 '라그나로크 포링팝'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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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평균 45일 만에 한 편의 라그나로크 관련 IP 신작 게임을 출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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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스마트폰 지원 IP게임은 지난 2018년 1월 시작됐다. 방치형 RPG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출시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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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3월 원작의 정통성을 고스란히 계승한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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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최신 버전인 모바일 게임 '도트 MMORPG 라그나로크 2009 ver' 서비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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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따지면 총 7개 IP게임 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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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게임의 시초가 된 '뮤 온라인'을 능가하는 규모다. 특히 기간으로 놓고 볼 때는 라그나로크 기반 신작은  웹젠의 IP 게임을 능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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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비티의 IP 게임들, 비록 장르가 제각각이고 캐릭터 표현에서 차별화를 꾀했다고 해도 짧은 기간 지나치게 많은 작품의 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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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일 수 있다. 하지만 남발일 수도 있다. 또 엄지족에게는 새로움보다는 식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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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월 출시 예정인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를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동시 지원하다. 또한 로그아웃해도 지속적인 보상을 통해 빠른 캐릭터 성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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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정일태 팀장은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는 기존에 없었던 트렌디한 라그나로크 시리즈"라며 "자동 플레이, 간편한 게임성으로 학생은 물론 바쁜 직장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섬세하고 정교한 고화질 화면으로 퀄리티를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