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월요일, '붕괴3rd'가 미친 역주행을 펼쳤고 '검은사막 모바일'과 '트라하' '컴투스프로야구2019'가 강하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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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넷마블), 메이플스토리M(넥슨)도 막바지 여름에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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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넘버2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 9위서 7계단 상승이다.

원동력은 업데이트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 22일 금수랑과 무사의 계승 클래스 '낭랑'과 '도제'를 추가했다. 또한 전 클래스 계승 출시 기념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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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7위에 오르며 올드보이의 괴력의 보여주었던 '붕괴3rd'는 10위로 뒷걸음질했다. 일주일 만에 돌풍이 주춤했지만 지난 8월 22일(수)에는 넘버2를 꿰찬 바 있다.

출시 2년이 넘은 작품 중 40위 밖으로 밀렸다가 2위까지 뛰어오른 작품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경이적 역주행'이다. 

▶KOF 톱10 이탈, 넷마블 그래도 웃었다! 세븐나이츠, 고공비행
톱10에 재입성한 작품은 '브롤스타즈'로 이전 11위서 9위로 2계단 상승했다. 톱10에서 이탈한 게임은 넷마블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다. 이전 10위서 16위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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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뒷걸음질에도 넷마블은 웃었다. 올드보이 '세븐나이츠'의 역주행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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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는 11위를 나타냈다. 이전 순위는 38위다. 무려 27계단 상승이다.
지난 8월 22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에 신규 영웅 '펜리르'를 업데이트했다.

▶8월生 돌풍! 테라 클래식 끌고, 방주지령 밀었다
8월생 신작 돌풍에 '방주지령'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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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의 '테라 클래식'은 6위서 7위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방주지령이 20대로 올라선 것. '방주지령'은 디엔씨오브스톰이 지난 8월 14일 출시한 수집형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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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MORPG 비상! 메이플스토리M·트라하 반등
넥슨의 간판 MMORPG '메이플스토리M'과 '트라하'도 쾌속 질주를 펼쳤다.
'메이플스토리M은 13위를 나타냈다. 이전 28위서 무려 15계단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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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36위까지 밀렸던 '트라하'는 20위로 16계단 올랐다.
지난 8월 22일 넥슨은 '트라하'에 신규 공격대 ‘얼어붙은 서리꽃 정원’ 및 전설 등급 무기와 장신구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신규 전설 등급 무기 ‘칼페리어’와 ‘벨로엔’ 장신구와 신규 어둠 정령카드 3종(프롬헬/살게딘/아니뭄)을 업데이트했다.

▶非RPG, 분야 최고가 웃었다! 피망포커·컴투스프로야구2019 'UP'
쏟아지는 대작 MMORPG 혹은 RPG로 비RPG들은 맥을 추지 못했다. 각 장르 1등은 달랐다. 오히려 두각을 나타냈다.  월초 효과가 사라지면서 웹보드게임의 순위가 중순 이후 하락세가 지속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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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포커'와 '윈조이포커'는 후퇴했다. 한게임포커는 27위서 35위로 8계단 내려앉았다. 윈조이포커는 40위 밖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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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넘버1 웹보드게임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 카지노 로얄'은 16위서 12위로 올라섰다.

컴투스의 간판인 야구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는 24위를 나타냈다. 이전 톱40 밖에서 수직 상승했다.

반면 이전 40위에 오르며 '컴투스프로야구2019'를 추월했던 'MLB9이닝스19'는 톱40 밖으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