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8년, 넥슨과 넷마블, 에픽게임즈 주도하에 역대 최고 흥행을 거뒀다. 한국 게임전시회 역사를 새롭게 하고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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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흥행 이후 펼쳐지는 2019년 지스타, 우려가 적지 않았다. 엔씨소프트의 여전한 불참과 함께 지스타 안방마님이자 흥행 주역 넥슨이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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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게임전시회에 대한 우려,  기우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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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록'을  대신해 '새로움'과 '참신함'이 가득 차기 때문이다.    
슬로건에서부터 차별화점이 드러났다. 'Experience the New'(새로운 경험)이다.
이를 위해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올해 최초로  게임사들을 위한 신규 인디쇼케이스를 마련한다. 경쟁 형택로 마련된 이벤트로 우승작은 영국 스틸미디어로부터 마케팅 패키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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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글로벌 게임사들이 또 한번 메인스폰에 나서면서 토종 게임전시회의 세계화에 이비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지스타2019 메인 스폰서는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 글로벌에서 흥행 불패를 자랑하는 '슈퍼셀' 이 메인스폰서로 나섰다.  외국 게임사의 지스타 메인스폰은 지난 2018년 에픽게임즈에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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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과 더불어 구글코리아, X.D 글로벌, 유튜브 등 유수의 외국 기업들이 지스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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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 글로벌 인지도를 자랑하는 해외 기업 2년 연속 메인스폰은 해외 기업 및 공동관 유치 홍보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관람객들과 참가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