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미를 장식한 신작 모바일게임 '로한M', 톱10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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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월) '로한M'은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17일 20위대로 후퇴한 지 약 일주일 만에 톱10 재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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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M'은 지난 6월 26일 출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단숨에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를 꿰차며 온라인게임 기반 IP(지식재산권) 모바일게임의 흥행 붐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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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8월 이어진 돌풍은 9월 주춤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전후해 뒷걸음했다. 연휴 후에는 20위대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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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 만에 톱10 재입성, 원동력은 이벤트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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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는 지난 9월 11일, ‘로한M’에서 1억 원어치의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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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5000명씩 총 2만 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5000원 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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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차에는 50레벨 이상 캐릭터 보유자, 2주 차에는 주 3회 이상 로그인한 계정을 각각 5000명씩 총 1만 명을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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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차에는 주 3회 이상 로그인한 계정 3500명, 타운공방전 참여자 1000명, 공성전 참가자 500명을 추첨을 통해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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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4주 차에는 주 3회 엘레멘탈 던전 이용자 3500명, 타운공방전 참여 1000명, 공성전 참여자 500명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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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플레이위드 주가는 로한M 성과에 울고 웃었다. 로한M 출시 기대감과 흥행 확인으로 7000원대 주가가 5만3200원까지 치솟았다. 기간이 15일에 불과했다. 게임주식 역사상 최단기간 최대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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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들어서면서 매출 순위 하락이 또렷해지면서 지난 9월 18일(수) 1만 9650원으로 장을 마치며 2만 원 선마저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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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구글 기프트카드 프로모션을 통해 반등한 로한M의 매출 순위 상승이 얼마나 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