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출격과 V4(브이포) 캐릭터 및 서버 선점 이벤트 시작 앞둔 이슈 몰이 

2019년 최고 기대작 '달빛조각사'와 'V4(브이포)'가 10월 10일(목) 꿈틀한다. 형태를 다르다.
​
카카오게임즈는 모든 예열을 마치고 '달빛조각사'를 출시한다.
​
'달빛조각사'가 출시되는 10월 10일 넥슨은 'V4'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나선다.
​
달빛조각사와 V4의 거친 행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10월 8일(화),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 및 개발자 인터뷰다.
​
지난 9월 5일(목)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2nd IMPACT) 개최 이후 또 한차례의 적지 않은 행사다.

10월 8일(화),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 및 개발자 인터뷰다.

​긴장감의 표현일 수 있다. 
​
달빛조각사와 V4, 엔씨소프트의 최고 야심작 '리니지2M' 경쟁작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쇼케이스를 통해 속살 공개 후에는 두 작품의 구성 요소는 리니지2M과 확실한 차별화를 보여줬다.
​
여기에 '달빛조각사'와 'V4(브이포)' 수장은 모두 '리니지2M'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경쟁작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
'달빛조각사'를 진두지휘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한국 MMORPG의 대부다.
바람의나라, 리니지, 아키에이지 등을 제작했다. 리니지2M의 근간이 되는 온라인게임 '리니지' 뿌리의 창시자인 셈이다.
​
'V4(브이포)' 개발사는 넷게임즈다. 박용현 대표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히트(HIT), 오버히트 등으로 모바일게임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다스다.
​
넷게임즈 설립 이전에는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2'를 만들었다. 온라인게임 '리니지2' 탄생과 흥행에 현격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
'리니지2M'은 '리니지2'에 바탕을 둔 IP게임이다.  달빛조각사와 V4 수장인 송재경 대표와 박용현 대표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작품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2M'를 소개함에 있어 "기술적으로 리니지2MD을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게임 특히 MMORPG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떤 스토리와 차별화 요소를 갖췄는지도 흥행의 요소다.
리니지2와 닮은 꼴의 리니지2M는 콘텐츠적으로 원작과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
반면 달빛조각사와 V4는 전에 없었던 새로운 요소들을 가미했다. 쇼케이스에서 보여진 달빛조각사는 때갈부터 달랐다. 8등신의 실사풍을 대신해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제작됐다.
​
송재경 대표는 물론 서비스사인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의 과금 요소도 기존 MMORPG보다는 착한 게임임을 강조했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V4'는 커맨드 모드, 인터 서버 등 이전에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색다른 콘텐츠로 무장했다.
​
10월 8일(화) 엔씨소프트의 행사는 개발진 인터뷰다.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에 미처 보여주지 못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
과연 기술적인 면이 아니라 어떤 콘텐츠를 통해 달빛조각사와 V4와 차별화를 꾀하며 시선을 끌어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