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게임 산업의 먹거리로 부각한 VR(가상현실)게임, 공간적 제약으로 한국에서는 여전히 더딘 성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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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VR 콘텐츠사들은  자체 혹은 타사의 국내외 대규모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알리며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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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주자 중 하나인 원이멀스가 지자체와 손잡고 자사 콘텐츠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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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원이멀스(공동 대표이사 민용재, 임종균)는 교육청 산하기관인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자사 VR콘텐츠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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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을 통해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교육을 받으러 온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VR콘텐츠를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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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멀스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자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를 검증한 ‘다이어트 스매시’와 ‘헬로 마이타운’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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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VR 콘텐츠와 관련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추후 성장성 높은 VR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할 수 있게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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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멀스 임종균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의미 있는 기회를 얻어 다양한 이용자에게 자사의 VR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해 VR 콘텐츠의 긍정적인 효과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