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넷마블 등 메이저는 물론 조이시티, 한빛소프트, 네오위즈 등 중견게임사들이 2020년 첫 신작으로 모바일게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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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네오위즈와 넥슨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모바일 RPG '위드 히어로즈'와 '카운터사이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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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모바일 배틀로얄과 MMORPG 'A3:스틸얼라이브'를, 조이시티 역시 블록버스터 모바일게임 '블레스 모바일'을,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디펜스RPG '삼국지 난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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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웹게임을 택했다. '뮤 이그니션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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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이그니션2’는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천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웹게임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00년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 수명이 짧은 PC 웹게임 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최고 인기 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월 14일,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PC웹게임 '뮤 이그니션2(MU IGNITION2)'의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열었다.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나선 것. 이용자 모집을 위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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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신청은 본인의 핸드폰 번호로 받은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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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이그니션2는 원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수정 보완했다.

클라이언트 게임 못지않은 3D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했고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개선해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이라는 장점은 더욱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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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동사냥 기능의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수준도 향상시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을 즐기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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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이그니션2' 정식 출시는 1분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사전체험을 거쳐 론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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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사전예약자 모집과 함께 사전 예약 초청 이벤트 및 자사 게임들과의 제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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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뮤 이그니션2’의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하며, 이 중에 100명을 추첨해 1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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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전예약 기간 동안 '뮤 이그니션2'의 사전 예약 소식을 주변인에게 알려 5명 이상의 인원을 모집한 회원들에게 보조 배터리와 텀블러 등 ‘뮤 IP’로 디자인된 다양한 제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용사모집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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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10명 이상의 인원을 모집한 회원을 10명을 추첨해 100,000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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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뮤 온라인’ / ‘뮤 오리진 1,2’/ ‘뮤 온라인H5’등 웹젠의 ‘뮤(MU)’시리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제휴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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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뮤 이그니션2’의 공식 사이트(http://muignition2.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