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이카루스M' 서비스를 위해 설립했던 위메이드서비스를 합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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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의 대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에 기초한 모바일 MMORPG다.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했고 지난 2018년 7월 론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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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이카루스M 서비스를 코앞에 둔 2018년 4월 퍼블리싱 전담팀을 분사, 위메이드서비스를 설립했다. 약 2년 만에 다시 서비스 조직을 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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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사업 영역은 이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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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직접 개발 중인 핵심 IP '미르의전설' 기반 모바일게임 '미르 트롤로지'(미르4, 미르M, 미르W)에 대한 애정으로 풀이된다. 개발과 서비스를 직접 관리하며 발 빠른 고객 대응과 서비스를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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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4일 위메이드는 이사회를 개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자회사 (주)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가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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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은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서비스의 지분 100% 인수다. 합병은 6월 19일 마무리될 예정이며, 합병 후 위메이드서비스는 기존의 조직 체계를 유지한 채 위메이드 퍼블리싱 사업부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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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합병은 위메이드가 직접 '미르 트릴로지'를 서비스해서 성공시키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미르 트릴로지'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정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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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메이드서비스는 위메이드의 게임 퍼블리싱 전문 자회사로 지난 2018년 4월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