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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외산 경계령, 아직 유효…왜?[간밤차트-4월 17일]킹오파 익스트림 매치 선전…기대작 '영주:백의 연대기''라지엘' 잇단 출시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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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17  11: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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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生 토종 모바일게임이 4월生 외산 보다 우월했다.
A3:스틸얼라이브, 블레스 모바일 등이 4월 출시된 외산 게임 '킹오파 익스트림 매치''폭풍기사단' 등보다 초반 돌풍이 거셌던 것.
4월 17일(금),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 '킹 오브 파이터즈 익스트림 매치'가 28위를 나타냈다. DP.스톰(DP.storm)이 개발하고 중국 게임사 창유가 지난 4월 9일 출시한 액션 모바일 RPG다.
출시 이틀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4월 출시된 중국 모바일게임 중 유일무이한 톱40다.  가장 좋은 성과지만 3월 토종 게임의 흥행 질주에는 미치지 못한 상황이다.
3월 출격한 국내산 신작 'A3:스틸얼라이브'와 '블레스 모바일'은 서비스 첫 주말 이후 매출 순위가 급등, 매출 톱10에 입성했다.
'A3: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의 2020년 첫 야심작으로 국내 최초로 배틀로얄과 MMORPG를 결합했다. 초기 3위까지 치솟으며 리니지2M과 리니지M을 추격했다. 최근 주춤하며 6위로 밀렸다.
'블레스 모바일'은 조이시티의 자회사 씽크펀이 개발한 정통한 MMORPG다. 지난 3월 31일 론칭됐다. 4월 5일 10위를 찍었고 이후 11위를 지켰다. 4월 17일 순위는 전일 보다 한 계단 후퇴한 12위다.
3월생 토종 게임이 모두 흥행한 것은 아니다.
크래프톤의 일원 '레드사하라'가 개발, 지난 3월 5일 출격한 '테라 히어로'는 3월 한때 구글 매출(게임) 14위까지 올랐다가 이후 우하향 중이다. 현재 순위는 142위다.
A3:스틸얼라이브와 블레스 모바일이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외산 게임 주의보는 여전히 유효하다.
기대신작들이 4월 하순에 몰렸기 때문이다. '영주:백의 연대기'와 '라지엘'이다. 두 작품 모두 정통 MMORPG로 매출 순위에서 적지 않은 반향이 예고되고 있다.
'영주:백의 연대기'는 중국의 유력 게임사 텐센트 산하 개발사인 오로라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다. 지난 4월 16일(목) 오아시스 게임즈가 서비스에 나섰다.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4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24위다.
다소 더딘 질주이지만 출시 첫 주말 이후 매출 순위 상승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라지엘'은 다크 판타지를 표방한 MMOPRG로 주룽게임(ZLONGAME)가 개발, 서비스에 나선다. 지난 2월 14일 시작한 사전예약자가 150만명(4월 17일 기준)을 돌파했다.
출시일은 오는 4월 21일(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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