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5월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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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이후 캐주얼게임에게는 난공불락이나 다름없는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인기 순위에서는 4주 넘게 정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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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순위는 쏟아지는 신작들로 그야말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독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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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흥행대작 MMORPG도 이루지 못한 어쩌면 앞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운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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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질주가 넥슨의 또 다른 신작에 의해 무너졌다. 피파모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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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수요일, 넥슨은 '피파모바일'을 출시했다. 반나절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부문 넘버1에 이름을 올렸다.  최정상을 지켜온 붙박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추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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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넥슨을 넘어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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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파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FIFA 공식 라이선스를 보유한 모바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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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팀을 구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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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쉽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되어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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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애플 앱스토어에 일으킨 '피파모바일'의 광풍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