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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시리즈 '최고 흥행' 예감…왜?[짧은,톡]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7월 7일 정식 출시…사전예약자 150만 명 육박, 상당수 진성 유저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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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7  0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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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시리즈 가운데 최고 흥행 기운을 내뿜고 있다. 예사롭지 않은 사전예약 현황때문이다. 

7월 7일 화요일 오전 11시 출격하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2020년 하반기 최고 기대신작이며 그라비티의 올 최대 야심작이다. 

지난해 지스타2019에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 작품 중 하나다. 그리고 2020년 2분기 사전마케팅에서도 엄지족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유명 성우를 발탁해 음성을 녹음했고 OST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이긴하지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흥행대작 MMORPG의 담금질을 고스란히 따랐다. 여기에 메인 캐릭터가 성인 전용 매거진 '맥심' 표지를 장식했다. 게임업계 최초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초반 흥행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인 사전예약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100만 이용자 몰이는 기대신작 캐주얼 게임이거나 혹은 유명 온라인게임에 기반한 블록버스터 MMORPG에 국한됐다. 

물론 라그나로크 오리진, 한 시대를 풍미한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에 기반한 대작이다. 

그럼에도 놀라움을 금할 수 없는 이유는 '19세 이상의 성인'만으로 대상으로 했다는 점이다.

원작 '라그나로크'는 물론 첫 모바일 버전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과 타 하드코어 이용자들이 집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MMORPG를 좀 아는, 소위 진성 유저 혹은 모바일게임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그라비티가 지금까지 론칭한 숱한 라그 IP 활용 게임 중 최고 흥행을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국내에서 지금까지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중 가장 크게 성공한 작품은 '라그나로크M:영원한 사랑'이다.  지난 2018년 3월 13일 출시됐고 이틀 만인 3월 15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3월 16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3위까지 오른 바 있다. 

'라그나로크'의 정통성을 고스란히 담았고 여기에 잡지 시스템 등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를 가미해 '찐 라그나로크'로 통하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과연 '형 보다 나은 아우'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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