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한 신작들이 줄을 이었다.

빅3로 손꼽힌 라그나로크 오리진, 바람의나라:연,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를 비롯해 복병 가디언테일즈 등이다. 

이미 출격한 3종은 예고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인기 차트를 점령했고 매출 순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  

특히 그라비티와 넥슨이 각각 7월 7일과 15일 출시한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바람의나라:연'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와 3위에 안착하며 MMORPG 세대교체에 앞장서고 있다. 가디언테일즈도 14위로 만만치 않은 기세를 내뿜고 있다. 

그리고 빅3의 대미를 장식한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 역시 이변없는 예고된 흥행 수순을 밟고 있다. 

지난 7월 21일 글로벌에 동시 론칭, 한국에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난주 론칭된 넥슨의 효자 '바람의나라:연'이다. 3위는 카카오게임즈가 7월 16일(목) 선보인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다. 

7월, 빅3와 복병들이 구글 인기 차트를 점령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