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넷마블이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세븐나이츠2' 예열을 시작했다.

세븐나이츠2를 위협할만한 대작이 9월 9일(수)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그랑사가'다.

이 작품은 공교롭게도 세븐나이츠 개발진이 설립한 엔픽셀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 스마트폰은 물론 PC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9월 9일 엔픽셀(NPIXEL, 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의 비공개테스트(CBT)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개성 넘치는 기사단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완성도 높은 전투신과 그래픽으로 티저 영상 공개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작이다.

이번 CBT에서는 그랑사가 대서사의 시작과 핵심 콘텐츠로 손꼽히는 ‘그랑웨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그랑사가 CBT페이지(cbt.gransaga.com)에 방문해 구글 또는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하면 된다.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이나 LMS를 통해 테스트 기간과 안내사항 등이 개별 안내된다.

아울러 CBT 설문 조사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구글 기프트 카드 5만 원권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그랑사가 공식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