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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그래도, 2021년을 말했다[지스타20]넥슨·스마일게이트·카카오G, 21년 겨냥 신작 '코노스바 모바일·티타아니온라인·오딘 발할라 라이징' 첫 공개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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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5  01: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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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0,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최초의 언택트 게임축제는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참가사가 크게 줄었다. 부산 벡스코를 빽빽하게 들어찼던 부스는 사라졌다. 이로 인해 장사진을 이루었던 진풍경도 올해는 없었다.

게임 전시회의 백미인 '신작'들도 크게 줄었다. 참가 기업들의 감소로 인한 불가피한 현상이다.
첫 비대면 게임전시회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위메이드, 넥슨,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등이 신작을 출품했다. 절반 가까이는 이미 출시했거나 혹은 2020년 출시를 앞둔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전처럼 다음해 나아가 다다음해까지의 한국 게임 트렌드와 이를 주도할 기대작을 점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것이다.

넥슨이 그리고 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가 지스타2020에서 더없이 귀중했고, 빛을 발했던 이유다.
2020년 내놓을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와 온라인게임 '커즈펠'(넥슨), '티타이니 온라인'(스마일게이트) '오딘:발할라 라이징'(카카오게임즈) 등이다.

2019년 처음으로 불참했던 한국 게임축제의 흥행 주역 넥슨이 돌아왔다. 이전처럼 많은 작품을 선보이지 않았지만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과 각종 게임대회로 비대면 게임축제를 또 다시 빛냈다.

넥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코즈노바 모바일 판타시틱 데이즈'와 '커즈펠'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21일 오후 1시 지스타 TV 티위치 채널을 통해 두 작품의 쇼케이스를 개최한 것.

최초로 공개된 신작 모바일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는 넥슨이 2021년을 겨냥한 모바일게임이다.

썸잽이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바탕으로 개발된 수집형 RPG다. 캐릭터, 스킬, 스토리 등 게임 요소들을 원작 분위기에 맞게 구현함과 동시에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 및 게임 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추가해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인기 IP(지식재산권)에 걸맞게 전편 스토리를 풀 보이스(Full Voice)로 구성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지난 2월 일본지역과 9월 대만지역에 출시된 ‘코노스바 모바일’은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완벽한 원작 구현 및 쉬운 플레이 등으로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 최고 매출 3위권(일본) 안에 진입하는 등 현지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흥행이 검증된 작품으로 넥슨은 2020년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지역(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제외)에 론칭할 계획이다.

‘커츠펠’은 ‘그랜드 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한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이다. 세밀한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수 유저들 간에 다양한 콤보와 스킬 조합으로 실력을 겨루는 액션감 넘치는 대전 장르 ‘배틀(PvP) 임무’가 핵심이다.

동료와 함께 몬스터를 격파하고 성장해 나가는 MORPG 형태의 ‘던전(PvE) 임무’는 라이트한 유저에서 깊이감 있는 조작의 재미를 추구하는 마니아층까지 폭넓은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시작된 ‘혼돈의 대재앙’과 벨라토스가 자행하는 ‘정화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체이서들은 ‘혼돈을 부르는 자들’로 불리며 탄압받고 있는 데서 시작된다. 이용자는 비밀 조직 ‘체이스’의 일원인 ‘체이서’가 되어, 조직의 새로운 힘이 될 과거의 영웅들을 구출하기 위해 맞서 싸워야 한다.

‘커츠펠’은 체형, 키, 얼굴, 피부 등 다양한 신체 부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아트 스타일로 구현돼 커츠펠 세계에 자연히 녹아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취향과 전투 스타일에 맞는 카르마(무기) 2종을 선택할 수 있고, 스킬 또한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어 전장 진입 전 전략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전투 돌입 시 플레이어는 두 개의 카르마를 스위칭하여 사용할 수 있다. 두 카르마의 스킬들을 조합해 다양한 콤보를 만들어 우위를 점하거나, 상성에 맞는 반격을 통해 역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2종의 카르마 선택과 세팅, 스킬 콤보와 조작 그리고 상대 행동에 따른 심리적 판단이 어우러져 플레이어는 풍부한 전략적 선택지와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최초로 공개한 신작게임은 '티타이니 온라인'이다.

이 작품은 스케일 중심의 화려한 MMORPG 과 달리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캐주얼', '국가간 소통', '진보된 서버 시스템' 등이 주요 특징이다.

또 가벼운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사람들이 하나의 서버에 접속해 협동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통합 서비스'로 전에 없던 새로운 만남의 경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2020에서 '티타이니 온라인'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과 개발사 대표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공개했다. 지스타 이후 향후 순차적으로 콘텐츠 공개와 비공개 테스트 등으로 보다 많은 정보를 유저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이번 지스타20을 통해 비밀 병기 '오딘:발할라 라이징' 신규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작품은 '블레이드 foa kakao' 핵심 개발자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가 메가폰을 잡고 제작 중인 모바일 MMORPG다. 언리얼 엔진4에 기반해 개발 중이며 모바일은 물론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영상에서는 김재영 대표를 비롯해 이한순 PD, 김범 AD 등 총 8인의 개발진이 신작 ‘오딘’을 소개했다. 모션 캡쳐, 3D 스캔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진행되는 게임 제작 과정을 담았다.

공식 트레일러 영상도 처음으로 오픈했다. 주요 맵과 ‘거인’, ‘난쟁이’ 등 종족들, 거대한 몬스터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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