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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들쑥날쑥! 넵튠 급등·SNK 급락[게임주식-4월 8일]평균등락률 +0.67% 찔끔 반등…엔씨·컴투스 등 일부 대형주 강세, 총 시총 54조 인접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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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8  19: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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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 국내 4차 대유행 우려에 국내 증시가 오전 한때 하락했지만 이를 만회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게임주는 블록체인과 크래프톤 상장에 묶인 일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다시 반등했다. 하루 걸러 등락을 반복하는 갈팡질팡 장세다.

4월 8일 목요일, 코스피가 5.85포인트(0.19%) 오른 3413.26으로 마감했다. 기관이 4809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이 3626억원을, 외국인이 1084억원을 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487개다. 벽산, 한화투자증권우선주, 일성건설, 덕성우선주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락 종목은 352개다.

코스닥은 8.80포인트(0.90%) 상승한 982.02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4억원과 30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426억원을 사들였다. 셀리드, 동신건설, 진매트릭스, 프리엠스,CS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외 727개가 우상향했고 577개가 약세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67%로 전일 -0.31%에서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물론 시가 총액 등이 모두 전일보다 증가했다.

상승 종목은 19개며 하락 종목은 13개다.

넵튠이 +7.82%(2150원)로 가장 크게 올랐다. 바른손이앤에이가 +6.37%로 뒤를 이었다. 이외 한빛소프트, 엔씨소프트,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조이시티, 넷게임즈, 베스파, 엠게임 등은 +2%~+4%대의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9개는 1% 안팎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최대 낙폭은 기록한 게임주는 SNK로 7.10%(1850원) 하락했다. 네오위즈(-2.05%), 액션스퀘어(-2.96%), 모비릭스(-4.43%), 썸에이지(-4.51%) 등은 -2%~-4%대의 하락폭을 보였다.

넵튠 상승(+7.85%, 2150원)은 전일 +3.58%에 이어 2거래일째다. 종가는 2만9650원이며 거래량은 200만9568주로 18거래일 만에 200만주를 넘었다. 개인이 9만144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2363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9만3205주를 매수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배틀그라운드'로 연간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 중인 '크래프톤' 상장 이슈가 불거졌다. 넵튠은 크래프톤에 1% 넘는 지분을 보유, 관련주로 엮이면서 급등했다.

SNK는 7.10%(1850원) 하락, 2거래일째 격하게 후퇴했다. 종가는 2만4200원이며 거래량은 61만2735주로 전일대비 약 3만8000주가 감소했다. 외국인이 9331주를 순매도, 4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기관은 1200주를, 개인은 8083주를 사들였다.

최근 2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였던 신예 모비릭스는 4.43%(1100원) 빠진 2만377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93만439주로 전일대비 58%가량 늘었다. 기타 투자가가 5501주를, 기관이 614주를 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24주와 2491주를 매집했다.

4월 6일과 7일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H3', 넷마블 'NBA 볼 스타즈' 출시에 이어 또 한편 신작이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네오위즈의 '사망여각'이다. 한국 설화(바리공주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한국적인 PC 패키지 액션 게임으로 스팀과 지오지를 통해 발매됐다.

네오위즈는 -2.05%(50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거래량은 20만1349주로 전일대비 약 22% 줄었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1504주와 5005주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6507주를 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3244만147주다. 어제보다 719만2654주가 많았다. 급등한 넵튠과 바른손이앤에이를 비롯해 한빛소프트, 엔씨소프트, 엠게임, 웹젠, 모비릭스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50% 이상 감소한 게임주는 베스파, 조이맥스, 룽투코리아, 위메이드, 드래곤플라이, 더블유게임즈 등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4832억81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가 113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엠게임이 808억9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웹젠과 넵튠은 각각 593억6300만원, 582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이외 한빛소프트,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 넷마블, 모비릭스, 썸에이지, SNK 등은 100억원~300억원대를 나타냈다.

총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7942억원이 증가한 53만9307억원이다. 4월 들어 최고치다.

대장주 엔씨소프트(+3.57%), 컴투스(+3.59%), 데브시스터즈(+3.23%) 등이 강세를 보이며 힘을 보냈다.

엔씨소프트는 +3.57%(3만100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부진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89만9000원이며 거래량은 12만7374주로 전일대비 약 67% 증가했다. 개인 투자자가 2만5870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관도 2975주를 팔았다. 17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2만8860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17거래일째로 늘렸다.

이날 엔씨소프트가 지난 4월 6일(화) 출시한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3'가 이날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 2위에 올랐다.

컴투스는 3.53%(5900원) 뛴 17만32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어제보다 약 1만8000주가 증가한 21만9164주다. 외국인이 3만6442주를 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만8866주와 1만2252주를 순매수했다.

웹젠은 1.92%(750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3만9750원이며 거래량은 146만9388주로 4월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2182주와 3만269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6만5579주를 매수, 5거래일째 사자(BUY)에 열을 올렸다.

이외 우량주인 NHN(+0.69%)과 카카오게임즈(+0.37%)가 강보합을 나타냈다. 넷마블(-0.39%), 펄어비스(-1.04%), 더블유게임즈(-1.08%)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넷마블 하락은 4월 6일부터 3거래일째다. 종가는 12만8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7394주로 전일대비 약 20%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87주와 4만662주를 팔았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4만5298주를 매집했다.

외국인(-2665주)과 기관(-1964%)이 팔자 우위를 보인 펄어비스도 1.04%(3400원) 하락했다. 종가는 32만3100원이며 거래량은 2만9027주다.


4월 8일, 기관은 정규장 마감 후 썸에이지 주식을 주당 3141원에 300만주 매수했다. 최대주주인 네시삼십삼분이 장외 블록딜을 통해 매각했다.

정규장 마감 후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 지분 300만주(2.22%)를 기관 투자자에게 넘겼다고 공시했다. 보유 주식이 37.43%에서 35.21%로 감소했으며 이번 매각은 단순 처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썸에이지 주가는 장중 +4.92%(3835원)까지 상승했다가 4.51%(165원) 내린 349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42만2991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투자 동향에서는 기타 투자자가 296만1337주를, 개인이 4만4398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5735주를, 기관은 300만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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