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불패를 자랑하는 모바일 게임사 넷게임즈, 히트를 시작으로 오버히트, V4 등을 개발했고 모두 대흥행을 거뒀다.

2021년 7월 넷게임즈의 차기작이 마침내 공개됐다. '프로젝트 매그넘'이다. 3인칭 슈터에 RPG를 더한 루트슈터(Looter Shooter)다. 모바일이 아닌 PC와 콘솔 플랫폼을 지원한다.

모바일에 국한됐던 플랫폼과 RPG 중심의 라인업에서 탈피한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이다.

이 작품은 SF 스타일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미려한 비주얼과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캐릭터를 자랑한다.
또 다양한 스킬과 액션, 총기를 이용한 호쾌한 전투와,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퀄리티 높은 PvE 슈터 전투의 재미도 제공한다.

이 작품 역시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는다. 이전 모바일 게임과 마찬가지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확보한 것.

흥행불패 신화의 주역들이 만나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4연타석 홈런에 도전하는 것이다.

7월 21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장르 ‘프로젝트 매그넘(PROJECT MAGNUM, 가제)’의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매그넘’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제외) 판권을 획득하고, 루트슈터 장르의 새로운 IP 게임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프로젝트 매그넘’은 넷게임즈에서 쌓아온 RPG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신 3인칭 슈터 전투를 가미해 새로운 IP로 선보이는 기대작”이라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PC와 콘솔 플랫폼 동시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