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외산 모바일 게임들이 몰아치고 있다. 중국은 물론 일본 게임사들까지 가세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9월 7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최강 히어로'를 시작으로 9월 9일 무협지존이 서비스에 나섰다. 9월 14일 태고신이담:신의 한수, 미니어스:작지만 놀라운 모험이 출격했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시작으로 9월 웹젠의 '뮤 아크엔젤2'로 이어진 토종 게임사들의 신작 대향연에 맞선 파상공세다.

외산게임의 반격은 민족 대명절이자 게임판 '제3의 성수기'인 한가위 연휴 이후에도 지속된다.

지난해 한국 메이저 기업 못지않은 라인업과 흥행작을 배출한 유주게임즈코리아가 앞장선다. 비장의 카드는 '인피니티킹덤'이다. 추석 명절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9월 23일 (목) '인피티니킹덤'을 출시하는 것.
이 작품은 유주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이미 상금 1억원을 내건 통 큰 사전 프로모션으로 국내 엄지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기대신작이다. 사전예약자는 이미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100만명을 돌파했다.

9월 14일 유주게임즈코리아(대표 이명)는 모바일 신작 SLG ‘인피니티킹덤(InfinityKingdom, IK)’ 출시일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3일 목요일이다.

‘인피니티킹덤’은 최후의 문을 열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현자의 돌’을 차지하기 위해 여러 왕국이 전쟁을 벌이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헬레네, 멀린, 에드워드, 잔다르크 등 역사 속 인물이 판타지로 재탄생했다.

이와 함께 이집트, 영국, 그리스, 일본 등 다양한 문명을 만날 수 있으며, 사실적인 그래픽을 통해 각 문명의 고유 건축 양식과 매력적인 문화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물, 불, 바람, 번개, 땅, 성스러움, 그림자 등 각 영웅별로 속성을 지니고 있어, 이를 활용한 인력 배치와 상성 관계가 승패를 좌우한다.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정식 출시일 공개와 함께 오는 23일 인피니티킹덤의 국가대항전 일정도 공개했다. 8월 23일부터 지정된 서버 1곳에서 진행되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대만, 유럽, 미국 등 글로벌 각 지역의 게이머와 전투가 가능하다. 인기 크리에이터 커맨더지코, 쌈돌이TV, 윤서야놀자, 나군TV 등도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은 사자를 상징하는 붉은색 루슬란 왕국, 미국과 유럽은 푸른색 이드비아 왕국, 홍콩과 대만은 녹색 비타스 왕국을 맡아 삼파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종 국왕을 차지하는 지역에게는 각 공헌 순위에 따라 1위부터 100위까지 보석, 고급자원팩, 보물상자, 추첨권 등 총 5천만 원 상당의 아이템 보상이 주어진다.

한편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의 원활한 접속을 위해 9월 2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