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게임판에서는 겨울 성수기를 노린 신작들이 줄을 잇는다. MMORPG, 액션 RPG 등 하드코어가 중심이다. 이미 출격한 '창공의 아레나'와 '갈릭티코' 등을 비롯해 1월 13일 출격하는 '언디셈버' 등이다.

'언디셈버'는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한 1분기 최고 기대작이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MMORPG로 PC 온라인과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퍼블리셔는 라인게임즈다.

1월 특수를 노린 전략 게임도 있다. '삼국지워'다. 하드코어 일색의 1월 신작 향연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022년 첫 전략 모바일 게임 '삼국지워'의 출시일이 공개됐다. 1월 20일(목)이다.

1월 11일 아카소어게임즈(ACS GAMES, 대표 이청)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워(삼국지WAR)’ TV CF 2종을 공개하며 오는 1월 20일 론칭을 알렸다.

광고 영상 2종에는 ‘박망파’와 ‘적벽대전’을 주제로 제갈량 분장을 한 배우 오정세와 유비로 변신한 배우 이문식이 등장한다.

먼저 ‘박망파’ 영상에서는 난세 속 병사가 부족해 고민인 유비 앞에 제갈량이 나타나 날씨와 지형을 활용해 공격하자는 계책을 세운다. 그러나 전투 이후 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아 후속 영상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동맹을 주제로 한 ‘적벽대전’ 영상에서는 손권이 제갈량에게 ‘이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등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대사를 던지는 모습을 연출해 유쾌함을 선사했다.

‘삼국지워(삼국지WAR)’는 무장 조합은 물론 날씨, 진영, 병종 등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들을 풍성하게 구성해 전략 게임의 매력을 더했다. 또 초보 이용자도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탄탄한 튜토리얼과 가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