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021년 1월은 올해와 달랐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토종 기대신작이 쏟아지며 판을 엎었다.

'그랑사가'와 '쿠키런:킹덤'이다.
두 작품 모두 국내 게임사가 자체 제작한 작품들로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사뿐히 안착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랑사가는 신예 게임사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선보인 처녀작이다. 장르는 MMORPG며 모바일은 물론 PC를 동시에 지원하며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었다.

출시 1주년을 맞이한 '그랑사가', 엔픽셀은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또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나섰다.

먼저 ‘그랑사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년간의 기록들을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과 함께 유저들의 기록을 축제와 이색 시상식 콘셉트로 풀어냈다.

또한 인기 캐릭터 ‘큐이’의 목소리를 연기한 장예나 성우가 노래한 1주년 기념 OST ‘별빛 쏟아지던 날의 너’를 비롯해 ‘그랑사가’ 성우진의 축하 인사 등을 순차 공개한다.

2월 17일까지는 총 1억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바디프렌드 안마의자(3명)’, ‘RTX 3080 Ti 그래픽카드(5명)’, ‘아이폰 13 프로 맥스(10명)’, ‘갤럭시 Z 플립3(10명)’ 및 ‘그랑사가 한정판 아트북 패키지(80명)’를 증정한다.

이어 출석 및 사전등록 이벤트 등을 통해 100회 무료 소환권과 최대 7만 다이아를 제공하고, 오는 2월 23일까지 사용 가능한 ‘1주년 그랑쿠폰’을 통해 캐릭터 ‘유나’의 한정판 코스튬과 ‘SSR 키스톤(3개)’, ‘정교한 세공도구’ 등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빛 속성 신규 캐릭터 ‘레온’을 추가한다. ‘레온’은 스페셜 스토리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SSR 은빛 파동의 날개 루미에르’, ‘SSR 태양의 재래 아폴론’ 등 레온 전용 그랑웨폰 5종의 확률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선보이는 첫 번째 타이틀로 작년 1월 26일 국내에 론칭됐다. 같은 해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에 선정,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11월에는 일본에 진출했고 2022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gransa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