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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붕괴! 게임주, 시총 '3조원 넘게 증발'[게임주식-2월 11일]평균등락률 -1.34%, 어닝 서프라이즈 컴투스홀딩스(+15.05%) 홀로 급등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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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12  00: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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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저가,·엔씨소프트·넷마블 52주 최저가 경신…'크로우즈' 기대감! 썸에이지 또 상승

미국 긴축 우려가 확대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게임주도 하락했다. 낙폭은 전일보다 줄었지만 빅3(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가 신저가를 기록하는 등 부진, 전체 시가총액이 60조6658억원으로 추락했다. 전일(63조9005억원)보다 3조원 넘게 증발한 것.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가 2021년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021년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컴투스홀딩스는 폭등했고 컴투스도 +1.07%로 반등에 성공했다. 카카오가 자사주 소각 등 주주 재고 가치 확대에 나서면서 자회사 카카오게임즈도 1.29%(900원) 상승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021년 연간 매출이 1450억원으로 전년대비 8.37%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45억원과 307억원으로 87.7%와 52.7% 늘었다.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15.05%(1만8200원)로 전일 급락(-15.69%) 대다수를 만회했다. 종가는 13만9100원이다. 거래량은 정규장 마감 기준 157만9994주다. 2022년 들어 가장 많았다. 기관이 1만3043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116주와 1602주를 담았다. 기타 투자자가 7325주를 사들이며 매수에 앞장섰다.

컴투스는 1.07%(1300원) 상승,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4% 감소한 48만4055주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만2089주와 1만9689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5만8576주를, 기타 투자자가 3202주를 매입했다.

컴투스 2021년 매출은 556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27억원으로 전년대비 53.8%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242억원으로 62.57% 늘었다.

카카오게임즈는 +1.29%(900원)로 상승 전환했다. 종가는 7만800원으로 전일 내준 7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34% 감소한 135만4496주다. 개인이 11만60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3만9219주, 6만155주, 1만1230주를 순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계열사 넵튠과 함께 모바일 게임 개발사 '해긴'에 총 4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는 주주친화 정책으로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잉여 현금흐름의 15%~30%를 재원으로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밝혔다. 또 3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월 11일 금요일, 코스피는 24.22포인트(0.87%) 빠진 2747.71로 마감했다. 기관이 695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03억원과 706억원을 순매수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태양금속, 태양금속우 등을 포함해 168개가 우상향했다. 하락 종목은 726개다.

코스닥은 18.26포인트(2.04%) 하락했다. 2월 들어 최대 낙폭이다. 지수는 877.42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9억원과 1255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2287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승 종목은 211개에 그쳤다. 미래생명자원, 유앤아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하락 종목은 1206개다. 리더스코스매틱과 에이디칩스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1.34%로 하락을 2거래일째 급락했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은 어제보다 증가했지만 전체 시가총액은 급감했다.

상승 종목은 9개다.
컴투스홀딩스가 +15.05%로 홀로 급등했다. 선데이토즈는 +5.61%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썸에이지(2.39%), 한빛소프트(+2.16%) 등은 2% 넘게 상승했다.

썸에이지는 이날 야심작 '크로우즈' 공개테스트(OBT) 일정을 공개했다. 2월 21일부터 28일까지다. 점검은 스팀을 통해 진행된다. 크로우즈는 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개발 중인 1인칭슈팅 PC 온라인게임이다.

썸에이지 주가는 2.39%(55원) 상승,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355원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거래량은 66만4130주로 전일(약 156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4만4535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3만9234주를 샀다. 기관도 7301주를 매수했다.

하락 종목은 25개다.

전일 폭락했던 게임주 위메이드(-10.13%)와 위메이드맥스(-13.03%)는 2거래일째 10% 넘게 하락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12.79%(3만8000원)으로 상장 이후 단일 거래일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7.09%로 2022년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크래프톤 종가는 전일대비 3만8000원(12.79%) 빠진 25만9000원이다. 장중에는 25만55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123만5432주로 올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만9756주와 19만319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동반매도는 전일에 이어 2거래일째다. 개인은 34만2490주를 순매수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스매시 레전드'를 개발한 국내 게임 개발사 5민랩(5minlab)을 언아웃(Earn-out) 방식으로 238억원에 인수하고, 지분 100%를 확보했다.

엔씨소프트는 장중 50만90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종가는 7.09%(3만9000원) 빠진 51만1000원이다. 거래량은 47만3927주로 2022년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만1726주와 5만808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13만5574주를 담았다. 3거래일 연속 매수다.

넷마블도 장중 9만7200원까지 밀리며 신저가를 나타냈다. 종가는 1.29%(1300원) 하락한 9만9700원이다. 10만원 선을 내줬다. 10만원 이하는 지난 2020년 7월 1일(9만7000원) 이후 약 19개월 만이다.

거래량은 44만9449주로 전일대비 약 38% 증가했다. 기관이 3만2953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2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개인은 2만9316주, 외국인이 2129주를 매집했다.

펄어비스도 2.39%(2300원)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9만3800원이며 거래량은 34만3324주로 전일대비 24%가량 줄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만3728주와 1만4873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올 들어 가장 많은 7만9573주를 샀다.

신작 이슈를 던진 웹젠과 조이시티도 하락했다.

웹젠은 이날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3'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뮤 오리진3'는 뮤 오리진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비행시스템을 탑재했으며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웹젠은 1.91%(450원)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만3100원이다. 거래량은 19만7661주로 전일대비 25%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만1360주, 2만5116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만7784주를 순매수했다.

조이시티는 2.96%(270원) 하락한 8840원이다. 2월 7일 회복한 9000원선이 5거래일만에 무너졌다. 거래량은 88만1437주로 전일대비 약 29% 감소했다. 전일 20만주 넘게 샀던 기관이 9만1034주를 팔았다. 개인은 6만2336주, 외국인이 2만7903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조이시티는 이날 블록체인 모바일 게임 '건쉽배틀:크립토 컨플릭트' 브랜드 페이지를 오프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어제(2월 11일)보다 67만9713주 증가한 2985만8700주다.

컴투스홀딩스, 선데이토즈, 한빛소프트,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썸에이지, SNK, 모비릭스, 엠게임, 룽투코리아 등은 50% 이상 감소했다.

선데이토즈 거래량은 59만3704주로 전일대비 106% 늘었다. 주가는 +5.61%(1550원)로 전일 급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만9200원이다. 개인이 4939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주와 4040주를 순매수했다.

전체 거래대금은 1조7005억300만원이다. 위메이드가 3914억8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크래프톤이 3224억1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홀로 급등한 컴투스홀딩스(2117억4100만원)와 스코넥(1105억9200만원)도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컴투스(957억4200만원), 카카오게임즈( 597억1200만원), 위메이드맥스(578억6400만원) 대금은 500억원을 넘었다.

총 시가총액은 60조6658억원이다. 하루 만에 3조2347억원이 사라졌다.

대형주가 부진했다.
크래프톤(-12.79%), 엔씨소프트(-7.09%) 등 투톱과 위메이드(-10.13%)가 급락했다. 펄어비스(-2.39%), 넷마블(-1.29%), NHN(-1.93%) 등도 우하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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