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게임의 절대강자로 숱한 흥행작을 배출했다. 캐주얼, 수집형 RPG, MMORPG, MOBA 등 장르도 다양했다.

좀처럼 넘지 못한 분야가 있다. 스포츠 게임이다.

해당 부문에서는 넥슨과 컴투스가 '피파온라인4M''피아모바일'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등을 앞세워 철옹성을 쌓았다.

일부 게임사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초반 흥행에 그쳤고 결국 넥슨과 컴투스의 간판에 자리를 다시 내주었다.

넷마블이 2022년 3월 스포츠 모바일 게임에 도전장을 내민다. 비장의 카드는 '넷마블프로야구2022'다.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앤파크가 개발 중인 작품이다.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인 한국프로야구에 기반한다.

넷마블이 최후의 사전마케팅에 돌입했다. 사전다운로드다.

3월 29일 화요일 오전 11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를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모든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야구 게임 명가로 알려진 넷마블앤파크가 출시하는 실사형 리얼 야구 게임이다. 오는 4월 2일 시작되는 2022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이용자들이 게임에서 미리 시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출시한다.

정식 출시는 3월 30일 오후 11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출시 이후 A등급 야구 카드 선택팩이 주어지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다이아 등급 선수 카드 선택팩을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forum.netmarble.com/npr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