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 상한가 행진이 3거래일째 이어지고 있다.

5월 27일, 플레이위드가 +30.00%(405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매수 대기 물량이 56만주에 달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위메이드맥스, 27일 썸에이지에 이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플레이위드 폭등은 신작 모바일 MMORPG '씰M' 초반 성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씰M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중 하나인 '씰 온라인'에 기반해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전일(5월 26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일부 중화권에 출시됐고 당일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어 하루 만에 매출 정상에 등극했다. 홍콩과 마카오에서도 인기 순위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플레이위드는 대만 내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 6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명품백, 시계, 스쿠터 등 MZ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경품을 대거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플레이위드의 황원준 사업부장은 “대만, 홍콩, 마카오 현지 유저들의 많은 관심과 플레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다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서버 확장과 동시에 재미있는 콘텐츠 및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