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흥행대작 모바일RPG '도탑전기'의 한국 공략이 임박한 가운데 또 하나의 중국 게임이 출격한다.

11월 13일 지큐게임코리아(대표 박상호)는 모바일 MORPG '엘프 앤 드래곤'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엘프 앤 드래곤'은 정통 판타지 스타일의 MORPG로 뛰어난 액션성과 캐릭터가 변신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내 음성채팅 시스템을 탑재해 파티원들과 빠른 소통이 가능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11월 17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인원 제한 없는 오픈형으로 진행되면 안드로이드 기종을 지원한다. 네이버에 가입한 만 12세 이상의 회원이면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CBT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하루 1번씩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정이 지급되며,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10명과 버그리포트를 정성껏 작성한 이용자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지큐게임코리아의 박상호 대표는 "이번 CBT에서 엘프 앤 드래곤의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하고 완벽한 OBT를 준비할 것이다"며 "최대한 빠르게 여러분께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이번 테스트에 많은 참여와 가감 없는 의견을 내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엘프 앤 드래곤'은 웹 또는 모바일의 네이버 앱스토어(http://nstore.naver.com/appstore/web/detail.nhn?productNo=1664170)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오는 12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