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은 넥슨에게 매우 특별하다.

새로운 영역 개척이다. 이를 위해 '패키지'와 '글로벌'을 키워드로 한 신작 이슈를 쏟아내고 있다.

최초로 전 플랫폼(PC, 모바일, 콘솔) 지원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을 출시했다. 또 안방 시장을 겨냥한 PC 온라인 게임 '나이트 워커'를 출시했다. 3인칭슈팅(TPS)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 글로벌 최종 테스트에도 나섰다.

넥슨은 현재 주축인 모바일 게임도 소홀하지 않았다.

대작 '프라시아 전기'를 준비, 역대급 지각 변동의 서막을 열었다.

이전 기대작과 달리 론칭 '이틀 전' 사전다운로드(모바일 버전 기준)를 시작했고 단숨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를 평정했다.

3월 29일 수요일, '프라이사 전기'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3월 초대형 기대작이며 구글 매출 넘버2까지 꿰찬 '아키에이지 워'에 버금가는 속도다.

2023년 상반기 나아가 올해 전체를 통틀어 최고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라시아 전기'의 예사롭지 않은 돌풍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한편 '프라시아 전기'는 넥슨이 역대급 개발 인력을 투입해 자체 개발 중인 멀티 플랫폼(PC+모바일) 게임이다. 장르는 MMORPG다.

정식 출시는 3월 30일(목)이다.

한편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 미리 내려받기를 앞당긴 이유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의 이용자 폭주에 있다.

넥슨은 3월 2일 캐릭터명 선점을 위한 서버를 열었다. 조기 마감됐고 이에 3월 10과 16일에도 추가 이벤트에 나섰다.

이용자들은 쏠림은 여전했고 준비된 31개 월드에 총 65개 서버는 모두 포화를 나타냈다.

이전 기대작과 흥행대작을 웃도는 수치다.

론칭 초기 혼잡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넥슨은 정식 서비스 초기 서버의 안정성 등을 위해 기존 대작보다 빨리 사전다운로드에 나선 것.

관련 페이지 : https://wp.nexon.com/events/2023/03/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