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즐거움은 게임의 가치를 판단하는 그리고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가치다. 하는 재미에 듣는 즐거움을 보탠 모바일게임 '클래스'가 대중 문화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게임 내 모든 음악을 담은 OST 정규앨범을 발매한 것.  

11월27일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클래스(CLASS)'가 게임 내 모든 음악을 담고 있는 첫 번째 OST 정규 앨범을 출시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지(支)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클래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더불어 역동감 넘치는 게임 사운드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클래스' 지난 10월 22일 게임의 메인 테마를 포함한 2곡을 담은 싱글 앨범을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게임 OST를 모두 담고 있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클래식하면서도 웅장한 바로크 음악과 인상적인 비트의 팝재즈곡 등 게임 내 던전들의 분위기와 콘셉을 잘 살려낸 각양각색의 음악들이 실려 있다. 또한 광장 테마곡으로 쓰이고 있는 ‘젓가락 행진곡’이 사랑스러운 느낌의 크리스마스 캐롤 버전으로 편곡되어 소개돼, 유저들에게 편안한 매력을 전달한다.

'클래스' 첫 번째 OST 정규 앨범은 현재 멜론, 소리바다, 지니,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클래스’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및 감상할 수 있다.

클래스는 향후 ‘비올라’, ‘크루즈’, ‘스크루지’ 각 게임 캐릭터별 테마곡도 선보일 예정이며, 12월 중에는 유명 가수 목소리를 담은 보컬곡 출시도 앞두고 있어 큰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클래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한 지 한 달째를 맞아 지난 11월 25일(화)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lassoriging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