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4일 와이디온라인이 강남액션 RPG '소울마스터'의 공개서비스를 넥슨과 함께 시작했다. 강남과 허니버터칩을 앞세워 사전 마케팅으로 눈동장을 찍었다. 특히 홍보모델 '강남'의 코믹한 영상은 웃음을 자아냈다.

와이디온라인 신상철대표의 소회는 애잔했다. 12월4일 신상철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울마스터' 공개서비스에 대해 7년만에 세상에 나오게 된 소울마스터에 대한 기대감과 걱정을 표했다.

신대표는 "2007년 NHN 자회사였던 엔플루토 시절부터 시작해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던 우여곡절이 많은 게임으로 드디어 7년 만에 오픈하네요"라며 "감개무량하면서도 요즘처럼 모바일 게임이 대세인 세상에 빛을 보려고 나온다는게 걱정도 많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었던 게임인 만큼 많은 고민이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서비스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