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뒤흔든 간판 캐릭터 '헬로키티'에 이어 '뿌까'가 모바일게임과 만났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게임과 인기 캐릭터들의 콜라보레이션이 강화되면서 귀여움이 강화되고 있는 것.

12월5일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에서 퍼블리싱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쿠키를 부탁해 for Kakao(이하: 쿠키를 부탁해)'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릭터 ‘뿌까(Pucca)’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쿠키를 부탁해'는 지난 11월 중순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된 퍼즐게임이다. 시간 제한 없는 한붓그리기 방식을 채택하고 여기에 각 스테이지별로 미션을 달성해가는 재미를 더해, 편안하고 부담 없는 플레이로 폭넓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뿌까’는 ㈜부즈가 2000년에 발표해 현재 유럽, 중남미, 중국 등 전세계에 진출해 있는 국산 토종 캐릭터로, 2002년부터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2004년부터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2010년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선정 대한민국 슈퍼 캐릭터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쿠키를 부탁해'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자, 글로벌 토종 캐릭터 ‘뿌까’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말 새롭게 선보인 ‘랭킹전’을 전면 뿌까맵으로 바꿔 12월 8일(월)까지 ‘뿌까 랭킹전’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랭킹전 모드에서는 쿠키 대신 뿌까와 뿌까의 친구들인 가루, 아뵤, 칭 등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들의 얼굴 모양이 등장하게 돼 유저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백재완 사업본부장은 “'쿠키를 부탁해'에 보내주시는 유저들의 폭넓은 사랑에 깊이 감사하다"며 "세계적인 토종 캐릭터 ‘뿌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더 나은 재미를 선사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키를 부탁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asakcook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