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 게임 어워즈 플레이스테이션 VR/AR 부문 최우수상 수상 쾌거

스마일게이트가 또 하나의 난제를 풀었다.

차세대 먹거리 시장인 가상현실(AR) 시장에서의 흥행작을 배출한 것.

주인공은 '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Crossfire: Sierra Squad, 이하 시에라 스쿼드)’다.

이 작품은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흥행 게임이며 최대 매출원인 FPS(1인칭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에 기반했다.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의 시장에서도 메이저 기업의 위엄을 뽐낸 것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를 시작으로 '로스트아크'로 대세 PC 온라인 MMORPG 시장에서도 흥행작을 배출했다.

'에픽세븐'으로 모바일 게임에서도 효자를 만들어 냈다.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스마일게이트의 숙원 사업인 'MMORPG'와 '안방(내수)' 시장 그리고 '모바일 게임' 성장 모멘텀 확보의 과제를 모두 푼 것이다.

나아가 차세대 먹거리에서도 맹위를 떨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의 위상을 높인 셈이다.

10월 18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시에라 스쿼드’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layStation® 블로그에서 공개한 ‘9월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top downloads)’ PSVR2 부문에서 ‘시에라 스쿼드’는 북미(NA)와 유럽(EU)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9일 출시와 함께 4위를 기록하고 한 달여 만에 3계단 상승한 것.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의 인기를 증명하듯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서 ‘시에라 스쿼드’에 대한 다양한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시에라 스쿼드에 완전 푹 빠졌다’, ‘로보 리콜 이후 최고의 웨이브 슈터’, ‘친구와 신나게 즐겼다’ 등 시에라 스쿼드의 캠페인 미션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게임의 다양한 미션과 모드에 유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VR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순항 중인 ‘시에라 스쿼드’는 닉스 게임 어워즈(NYX Game Awards)에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 VR/AR 부문 최우수상을 또한 수상했다.

닉스 게임 어워즈는 국제상 협회(IAA)가 전 세계 게임 업계를 대상으로 설립한 시상식이다.

‘시에라 스쿼드’ 외에도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스타필드’ 등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시에라 스쿼드’ 개발 스튜디오는 현재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 중인 PCVR 버전의 최적화 및 호환성 개선 작업을 하며 정식 버전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과 약속했던 HMD 호환성 개선과 밸브 인덱스(Valve Index), PICO, 바이브(VIVE) 시리즈의 컨트롤러 각도 개선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초반 UX 및 게임 밸런스 수정, 리얼리즘 모드 초기 오픈, 멀티 플레이 공개 방 추가, 햅틱 수트 연동 작업 등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도 반영 중이다.

‘시에라 스쿼드’ PSVR2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큘러스(Oculus), 밸브 인덱스, HTC 바이브, Windows MR 등 9개의 기기를 지원하는 PCVR 얼리 액세스 버전은 스팀에서 구입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 및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playcf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