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제 예고!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 6위

3월도 중순이 지났다.

2월生 신작 '롬(ROM)'의 돌풍을 제외하면 여전히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서는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지고 있다.

버섯커키우기와 리니지M, 오딘, FC온라인M, FC모바일 등 외산과 토종 흥행작들이 경쟁하고 있는 것.

앱스토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3월 18일(월)에는 비주류에 속하는 게임이 모처럼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배틀그라운드M'와 '포켓몬고'다.

각각 5위와 6위를 나타냈다.

수직 상승이다.

'배틀그라운드M'은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한 MOBA다. 전 세계적 흥행으로 크래프톤을 한국 게임대장주에 오르게한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다.

관련 IP(지식재산권) 최근 이슈는 e스포츠다.

크래프톤은 지난 3월 16일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 10(BSC 시즌 10)’을 개막했다. 국내 구단들이 정규 대회를 앞두고 전력을 점검하는 대회다.

총 16개 팀이 참여하며 1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PGC포인트 40점이 주어진다.

'포켓몬고'는 나이언틱이 서비스 중인 증강현시(AR) 모바일게임이다. 출시 직후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나이언틱은 지난 3월 11일 글로벌 최대 오프라인 행사 '포켓몬고 페스트2024' 일정을 공개했다. 5월 30일 일본 센다이를 시작으로 6월과 7월 각각 스페인과 미국에서 진행된다.

'포켓몬고 페스트2024:글로벌'은 7월 13일과 14일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