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42·아키에이지워·니케·TFT·던파M 톱10 재입성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톱10이 요동쳤다.

넘버1은 물론 톱10 절반인 5개가 교체됐다.

요지부동의 구글 플레이이와 상반된 모습이다.

3월 21일 목요일,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전일 넘버1 '라스트 워:서바이벌'은 3위로 밀렸다. 버섯커 키우기는 2위를 지켰다.

6위~10위도 전일과 달랐다. 10위 밖에 있던 게임들이 역주행했다.

'마피아42'가 6위에 자리했다. 이 작품은 팀42가 개발해 지난 2월 9일 론칭됐다. 장르는 추리 기반 전략 시뮬레이션이다.

아키에이지 워(7위), 승리의 여신:니케(8위), 전략전팀전투:리그 오브 레전드(TFT, 9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10위) 등이 역주행하며 톱10에 재진입했다.

업데이트 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아키에이지 워'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나섰다. 신규 직업 '흑마법사' 등을 추가했다.

레벨 인피니티는 3월 21일(목) '승리의 여신:니케'에서 TV애니메이션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과 콜라보를 진행했다. 신규 캐릭터 3종(에밀리아, 렘, 람) 등을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TFT'에서는 전일 2024년 처음으로 정규 세트(먹물 우화)가 업데이트됐다. 도양 고전 신화 속 자연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다.

한편 스테디셀러 축구 모바일 게임 'FC온라인M'(11위)와 'FC모바일'(12위)는 톱10에서 이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