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미를 장식한 기대작이 국내 최대 오픈마켓에서 지각변동을 야기했다.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가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입성한 것.

4월 4일 목요일, '스타시드'는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자리했다.

지난 3월 28일 출시, 일주일만이다.

이 작품은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미소녀를 기반으로 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사전예약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며 3월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혀왔다.

'스타시드'는 톱10 입성으로 흥행의 8부 능선을 넘었다.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자리했던 기대작 대다수가 1년 이상의 흥행으로 이어진 만큼 '롱런'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신작 돌풍과 더불어 '리니지M'이 전일(4월 2일) 넘버1을 탈환했다.

버섯커 키우기, 라스트 워:서바이벌 등 외산 게임 돌풍 주역에 내줬던 정상을 되찾은 것.

리니지M의 최근 이슈는 지난 3월 20일 업데이트다.

오리지널 클래스 ‘사신’ 리부트가 핵심이다.

월드 던전 '신념의 탑 4층'도 추가됐다. 이외 글로벌 마스터 서버 콘텐츠 '공허의 사원 시즌1'도 시작, 오는 4월 24일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4월 10일에는 투기장 콘텐츠 '지구라트'가 공개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엔씨소프트는 린저씨들의 최고 선물 'TJ쿠폰' 5장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