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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talk]기대작 이슈, 주가는 '천지차'… 액션스퀘어 폭등·드래곤플라이 하락, 왜?신작 출시, 기대감 소멸 불구 액션스퀘어 28.81%↑…출시일 발표, 기대감 강화 불구 드래곤플라이 2.95%↓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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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9  2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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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월) 기대신작 '기간틱엑스'와 '스페셜포스VR: 인피니티 워' 출시 관련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 주식의 행보는 딴 판이었다.

액션스퀘어가 +28.81%로 최근 2거래일 약세서 폭등했다. 드래곤플라이는 -2.95%로 3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액션스퀘어는 이날 기대신작 모바일게임 '기간틱엑스' 글로벌 출시 소식을 전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VR: 인피니티 워' 출시일(8월 8일)을 발표했다.

기대신작의 출시일 발표, 론칭 지연 등의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다.  반면 출시는 기대감 소멸로 게임주 하락의 요소다.

신작 이슈를 품은 두 종목의 행보를 대다수 게임주의 통상적인 흐름과 달랐다.

깜짝 발표와 약화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6월 사전 예약에 나서면서 '기간틱엑스' 출시를 7월로 예고했다. 정확한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리고 7월 29일 오전 ‘기간틱엑스’를 한국·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50개국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깜짝 발표다. 대다수 신작이 론칭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집중됐던 예를 볼때 기간틱엑스 서비스는 7월 30일 혹은 31일로 예상됐다. 시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빨랐다.

게다가 출시를 앞둔 지난주(7월 22일~26일) 총 5거래일 동안 상승은 단 한차례에 그쳤다.

신작 기대감이 시들해진 시점에서의 깜짝 출시가 지난주 내준 기대감까지 더해져 폭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반면 드래곤플라이는 신작 출시일 공개에도 하락했다. 이미 관련 이슈가 한차례 언급, 이슈가 분산됐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지난 7월 22일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VR' 8월 출시를 예고했다. 해당일 약세로 출발했던 드래곤플라이는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22일 전후한 4거래일(7월 19일~24일)동안 상승폭은 23.29%에 달했다.

그리고 7월 29일 출시일을 공개했다. 8월 초 론칭 예고 후 일주일 만이다. 짧은 기간 엇비슷한 소재의 분산으로 효과가 줄어든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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