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 아레나, 7위 톱10 입성…카운터사이드·스카이피아·검무 우하향

2월 출격한 모바일 게임들의 희비가 교차하기 시작했다.  'AFK아레나'가 돌풍을 더한 가운데 카운터사이드, 스카이피아, 검무 등이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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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월) 릴리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AFK아레나'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월 14일(금) 33위서 무려 25계단 상승했다.  지난 2월 12일 출시, 첫 주말이 지나면서 폭풍 성장을 거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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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라이즈 오브 킹덤즈'로 한국 엄지족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릴리스 게임즈가 국내에 선보인 두 번째 작품이다. 장르는 방치형 모바일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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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뒤심을 발휘하며 지난주 금요일 톱10에 입성했던 넥슨의 '카운터사이드'는 1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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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사이드'는 비사이드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넥슨이 지난 2월 4일 출시했다. 첫 주말 이후 10위 대에 올랐고 2월 13일(목) 톱1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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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드기 2월 6일 출시한 MMORPG '스카이피아'는 27위로 2월 14일(금) 대비 한 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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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모바일 MMORPG '검무'는 52위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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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드보이 모바일게임 '좀비고등학교'가 격하게 역주행했다. 32위로 톱40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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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지난 2014년 3월 출시된 호로 슈팅게임이다. 어썸피어가 개발, 자체 서비스 중이다. 코믹북으로 발간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으로 차트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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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피어는 지난 2월 13일 좀비고등학교에서 '진격의 좀비-에피소트 제로'를 주제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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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순위는 같은 해인 2014년  출시돼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 컴투스의 간판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35위)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