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착한 국민 모바일게임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넥슨과 넷마블의 효자 MMORPG를 다시 한번 추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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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구글 플레이 매출 7위로 소폭 상승했다. 넥슨의 간판 MMORPG 'V4'(8위)를 다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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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넷마블의 빅3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9위), '리니지2레볼루션'(10위), 'A3: 스틸얼라이브'(11위)는 9위에서 11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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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매출 순위에서 더디지만 꾸준하게 상승, 넘버4까지 올랐다. 약 2주가 소요됐다. 웬만한 기대작도 초반 효과가 사라지고 후퇴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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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춤하며 뒷걸음질했지만 톱1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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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5월 27(수) 웹젠의 따끈한 신작 '뮤 아크엔젤'이 톱10에 사뿐히 진입했음에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0위 밖으로 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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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기 순위에서는 여전히 난공불락이다. 지난 5월 12일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넘버1을 찍은 이후 한 달 가까지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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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론칭된 신작 가운데 최장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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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6월 출시된 '풀아웃 쉘터'가 19위로 10위대에 진입했다. 전일 순위는 21위로 3계단 상승한 것.  '폴아웃 쉘터'는 가이아모바일이 지난 6월 1일(월) 출시했다. 장르는 탐험 전략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