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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펄어비스 들썩! 게임株, 그래도 약세[게임주식-12월 14일]평균등락률 -0.12%, 조이시티 +23.49%·펄어비스 +6.37%…신작 이슈 카카오게임즈·엠게임↓
김상두  |  sdkim@game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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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4  20: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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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하락했지만 코스닥은 상승했다. 게임주는 조이시티가 폭등(+23.49%)하고 펄어비스가 급등(-6.37%)에도 불구하고 하락 종목이 크게 늘면서 우하향했다. 강세를 보인 조이시티와 펄어비스는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2월 14일 월요일, 코스피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전거래일대비 7.86포인트(0.28%) 내린 2762.2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1.10포인트(0.12%) 상승한 929.54를 나타냈다. 개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1조334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777억원을 사들였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12%로 2거래일 연속 마이너스를 이었다. 상승 종목이 9개며 하락 종목이 21개다.

조이시티가 +23.49%(5250원)로 폭등했다. 5거래일 연속 우상향이다. 종가는 2만7600원이다. 장중에는 2만83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168만3025주로 최근 일 년 새 가장 많았다. 개인이 3만1841주를 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9303주와 1만3419주를 사들였다.

조이시티는 이날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비율은 기존 주식 1:2며 기준일은 21년 1월 1일이다. 신주 상장은 1월 20일이다.

펄어비스도 장중 26만7800원까지 상승,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종가는 6.37%(1만5500원) 오른 25만8900원이다. 거래량은 11만6355주로 전거래일대비 31%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2만6409주를 던지며, 3거래일째 팔자에 앞장섰다. 기관은 2만6723주를, 외국인은 3397주를 매수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펄어비스는 지난 12월 12일(토), 검은사막 이용자 간담회 '칼페on 연회'를 개최하고 신규 클래스와 내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외 베스파와 네오위즈가 각각 +2.36%와 +2.03%의 강세를 보였다. 나머지 5개(더블유게임즈, 게임빌, 데브시스터즈, 넷게임즈, NHN) 상승폭은 1% 내외다.

가장 크게 하락한 게임주는 썸에이지로 전거래일대비 4.29% 빠졌다. 엠게임은 -4.10%의 약세를 나타냈다.

이외 위메이드(-2.00%)를 비롯해 와이제이엠게임즈(-2.01%), 넵튠(-2.56%), 플레이위드(-2.75%), 액토즈소프트(-3.23%), 조이맥스(-3.55%), 네스엠(-3.88%) 등이 -2~-3%대로 마감했다.

엠게임 이날 하락(-4.10%, 230원)으로 12월 10일 시작된 우하향이 3거래일째로 늘었다. 종가는 5380원이며 거래량은 120만436주로 전거래일대비 64%가량 줄었다. 기관이 7만3758주를 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만9694주와 2만5539주를 매수했다.

엠게임은 이날 '진열혈강호'가 대만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1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이 자사의 간판 IP 열혈강호 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다. 대만에는 지난 12월 10일 현지 퍼블리셔 해피툭을 통해 론칭됐다.

신작 이슈를 내놓은 NHN과 카카오게임즈는 엇갈렸다.

카카오게임즈는 1.16%(550원) 하락한 4만695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69만6413주다. 기관이 13만7473주를 매도, 3거래일 연속 팔자(SELL)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1만2873주를 던졌다. 3거래일 연속 동반매도다. 개인은 15만4352주를 사들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신작 온라인게임 '테라파이어(가칭)' 글로벌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2021년 출시 예정이다.

NHN은 신개념 윷놀이 게임 '신윷놀이2' 테스트를 시작했다. 주가는 0.14%(100원) 오른 7만3300원이다. 거래량은 7만3443주로 전일대비 약 33% 증가했다. 기관이 5102주를, 기타 투자자가 1373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962주와 1513주를 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거래량은 1215만438주로 지난주 금요일(12월 11일)보다 절반 가량이 줄었다.

엠게임을 비롯해, 네스엠, 액토즈소프트, 넥슨지티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폭등한 조이시티와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 엔씨소프트, 웹젠, 플레이위드, 썸에이지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썸에이지 거래량은 131만7229주로 약 54% 늘었다. 주가는 -4.29%(60원)로 12월 들어 가장 크게 하락했다. 종가는 134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7570주와 3만8141주를 팔았다. 개인은 4만5523주를 매수했다.

넵튠 거래량은 157만6129주로 전거래일 대비 63%가량 줄었다. 주가는 2.56%(600원) 내린 2만2800원이다. 기관이 2만2871주를, 외국인이 3809주를 매도했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7만3629주를 매집했다.

총 거래대금은 3673억7300만원이다. 12월 11일(금)보다 543억71000만원이 줄었다. 엔씨소프트가 1053억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조이시티가 436억1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펄어비스(297억6400만원), 카카오게임즈(326억9400만원), 넷마블(274억700만원), 컴투스(213억200만원), 플레이위드(357억9300만원) 등은 200억원~300억원대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 총액은 712억원이 줄어든 48조2589억원이다.
대형주는 엇갈렸다. 펄어비스가 +6.37%로 홀로 급등했고 NHN이 +0.14%로 뒤를 이었다. 빅3(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가 하락했다.

엔씨소프트는 0.34%(3000원) 내린 88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1만7947주로 전거래일대비 57%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1595주를, 개인이 295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1869주를, 외국인은 21주를 매수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엔씨소프트 목표주가 12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가상 세계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주가 상승 랠리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뛰어든 K팝 플랫폼 사업이 순항 조짐을 보이며 20201년 외국인에게 매력적인 주식이라고 평가했다.

넷마블은 1.56%(2000원) 빠진 12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1만5579주다. 외국인이 2만14892주를 매도, 7거래일째 팔자를 지속했다. 기관은 1만5797주를 매도했다. 개인은 3만8546주를 매수했다.

웹젠은 -1.31%(450원)로 2거래일 연속 약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3만3800원이며 거래량은 24만474주로 전거래일대비 62%가량 늘었다. 기관이 3만3675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매도를 주도했고 외국인은 3만7101주를 매수했다. 개인은 3305주를 팔았다.

컴투스도 -1.82%(2800원)로 2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거래량은 14만586주다. 외국인이 1237주를 매도, 11거래일째 팔자(SELL)행진을 이었다. 개인은 7160주를 던졌고 기관은 7419주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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