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한국을 비롯해 13개국에 동시 론칭되는 '리니지W' 사전 열기가 예사롭지 않다.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 10일 만에 월드 84개가 또 마감, 제 6차 이벤트에 나선 것.

10월 12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하고 6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5차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기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연휴 이전 시작한 4차 이벤트가 인원 급증으로 지난 10월 10일 오후 9시부터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 5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3시간만인 10일 자정에 마감, 엔씨는 10월 11일 오후 12시부터 ‘켄라우헬’의 수용 인원을 늘리고 6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해 월드, 클래스,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한다.

리니지W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지난 9월 30일 11시 두 번째 쇼케이스와 함께 시작됐다. 10월 10일 오후 6시 기준 7개 드(84개 서버)의 인원이 모두 마감될 때까지 10일 간 총 4회에 걸쳐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lineagew.play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