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엑스엘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등이 명작 온라인게임을 출품, 블럭버스터 향현을 예고한 지스타2014에 콘솔게임도  가세한다. 콘솔게임 거장 소니의 한국지사 소니코리아가 역대 최대 규모로 부산 공략에 나선다. 출품작도 43종에 달하며 이중 최초 시연작도 10종이 넘는다.

11월 3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4) 한국 출시에 대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4'(G-STAR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CEK에서는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도 콘솔게임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SCEK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100부스로 유저 시연 공간을 마련, ‘The Last of Us Remastered’와  'inFAMOUS: Second Son' 등 올해 발매된 PS4 주요 타이틀뿐만 아니라 PS4 및 PS비타(Vita)용 2015년 상반기 발매 예정작까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길 수 있는 총 43종의 다양한 타이틀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5년 상반기 발매 예정인 PS4용 ‘Bloodborne’과 ‘The Order 1886’ 등 16종 타이틀에 대한 유저 최초 시연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2014년 11월 20일 기준)

SCEK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플레이스테인션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PS4를 한국에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고, 이번 지스타 2014에도 SCEK 설립 이래 최대 규모로 참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스타 2014를 통해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게임 유저들도 플레이스테이션만의 즐거움과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CEK에서는 이번 지스타 2014 참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국내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