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 째주, 넥슨이 게임판을 접수한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프로젝트D' 등 야심작을 앞세운 몰아치기에 나서는 것.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액션 RPG다. 한국과 아시아 등에서 흥행 중인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이다. 2022년을 통틀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다.

'프로젝트D'는 넥슨의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3인칭 슈팅 게임이다. 국내 최고 인기 FPS(1인칭슈팅)게임 '서든어택'을 개발한 슈팅 게임 명가의 개발 노하우를 담은 황금기대작이다.

우선 3월 23일(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하고 3월 23일(목) 정식 출시한다. 이어 3월 24일(금)에는 '프로젝트D' 세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3일 동안 연달아 신작 이슈, 그것도 기대작으로만 채운다. 이례적인 몰아치기다.

‘D-DAY(프로젝트 D의 날)’로 명명된 ‘프로젝트 D’ 세 번째 온라인 쇼케이스는 3월 25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로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넥슨게임즈 김명현 개발본부장, 정동일 기획팀장이 출연해 2월 테스트에 대한 리뷰 및 3월 테스트 내용에 대한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특히 ‘프로젝트 D’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수집한 유저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답하는 Q&A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쇼케이스 직후 테스트도 진행한다. 3월 28일 낮 12시까지로 23일 낮 12시부터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매일 3시간씩 ‘개발자를 이겨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발진으로 구성된 팀을 만나 승리한 유저에게 ‘프로젝트 D 스페셜 마우스패드’, 넥슨캐시(1만 원)을 제공한다. 또, 테스트 기간 접속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1만 원)을 선물한다.

26일 오후 8시에는 총 상금 2천만 원을 놓고 인기 인플루언서 20명이 4개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젝트 D 인플루언서 팀 배틀’도 진행하며 참가 인플루언서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 D’는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 대 5로 나뉘어 싸우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목표 지점에 폭탄을 터트리거나 해제하는 폭파 미션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얻은 재화로 팀 전술용 특수 아이템·무기를 구매하는 상점, 승부에 다양한 변수를 만드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사실적인 전투 액션 등 전략적 플레이 요소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젝트 D’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d.nexon.com/game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