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웬만한 신작들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 게임사들의 신작 마저 묻힐 만큼 대작들이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론칭 프리미엄 덕에 이룬 초반 인기는 그야말로 깜짝 돌풍에 그쳤다.

4월 20일 론칭된 한빛소프트의 '소울타이드'를 꼽을 수 있다.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까지 찍었지만 매출에서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2023년 블록버스터가 줄행렬을 이루고 있고 흥행면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기존 플랫폼과 인기 장르 신작도 힘든 상황에서 차세대 먹거리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게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캐리버스’다.

사전예약 20일만에 36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모집은 지난 5월 30일 시작, 첫 주에만 10만명을 모았다. 지난 주에는 '돌고래 유괴단'에서 제작한 광고 영상 공개되며, 36만 명을 돌파했다.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이도현을 앞세운 광고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캐리버스’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소셜 콘텐츠를 오픈월드 맵에 펼쳐놓은 '소셜 게임'이다.

유저들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부캐(아바타)를 통해 현실과 같으면서도 다른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은 ‘마이플래닛’이라고 불리는 하우징 시스템에 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캐리버스는 사전예약자 수가 36만 명을 달성함에 따라 참여자 전원 대상 인게임 재화인 ‘벅스’ 지급한다.

향후 100만 명 달성에 성공할 경우 ‘황금 돼지’ 펫 등을 푸짐한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캐리버스 관계는 는 “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도 사전예약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전예약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carrieverse.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