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개발한 로그라이크 슈팅 액션 게임

일본 최대 게임전시회 도쿄게임쇼2023(9월 21일~24일)이 개막했다.

현지의 유력 게임사는 물론 지형적 이점으로 적지 않은 국내외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콘솔 및 PC 등 패지키 게임으로 세계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네오위즈, 넥슨, 그라비티, CFK, 넷이즈 등이다.

토종 중소 게임사도 가세했다.

액션스퀘어다.

‘앤빌(ANVIL)’이 출품됐다.

글로벌 퍼블리셔 '하이크(HIKE)'의 부스를 통해서다.

'앤빌'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슈팅 게임이다.

지난 2021년 12월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3년 7월 정식 론칭됐다.

이미 출격한 작품을 TGS23에서 선보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알리기 위해서다.

최근 정식 발매 버전을 소개함과 동시에 앤빌의 플랫폼 확장을 통한 신규 이용자 확보가 목적인 것.

9월 21일 목요일, 액션스퀘어는 '앤빌'이 일본 최대 게임쇼 'TGS2023'에 전시됐다고 밝혔다.

퍼블리셔 '하이크'가 마련한 게임 특별 전시관을 통해 앤빌의 '스팀 버전'을 선보인다.

하이크는 자사의 B2C 전시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에게 각 게임들의 특별 한정판 굿즈와 게임 플레이 및 QR 코드 스캔 후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를 얻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스팀 내 앤빌 구매 가격을 30% 할인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하츠메'가 앤빌 등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스페셜 방송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앤빌'은 지난 7월 정식 발매한 로크라이크 방식의 슈팅 액션 게임이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 최대 3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여러 보스와 전투를 펼친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해 PvP(플레이어 간 전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액션스퀘어 김연준 대표는 “4년만에 최대 규모로 열린 도쿄게임쇼에서 새롭게 앤빌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라고 전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anvil-game.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