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블록체인 사업의 절대강자임을 또 입증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LG전자와 손잡고 위믹스 플레이 영토를 안방으로 확대하는 것.

12월 21일 목요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블록체인 게임 2종을 LG전자 스마트 TV와 모니터 등 스크린 플랫폼인 webOS에 서비스한다고 전했다.

webOS는 LG전자가 2014년에 자사 스마트 TV에 도입한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스마트 TV 플랫폼 중 하나다. webOS를 사용하는 LG 스크린 기기는 전 세계 약 2억 대 이상이다.

위메이드가 지원하는 콘텐츠는 '애니팡 매치'와 '에브리팜' 등이다.

두 게임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LG 스마트 TV와 모니터, LG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와 스탠바이미 고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애니팡 매치'는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에서 개발한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에브리팜'은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에서 만든 캐주얼 소셜네트웍(SNG)다.

두 게임은 현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LG와의 협업으로 위믹스 플레이의 생태계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와 LG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이 LG 스크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할 계획이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wemix.com/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