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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게임을 테마로 한 대형 오프라인 행사가 줄을 이었다.

스마일게이트가 마련한 '에픽세븐 오프라인 팝업 카페'(2월 14일~18일)와 호요버스가 마련한 '붕괴: 스타레일의 IFC몰 프로모션'이다.

겨울 방학과 설날 연휴 등 업계 최고 성수기를 겨냥한 특급 이벤트다.

예약제로 운영된 행사로 조기 마감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호요버스(HoYoverse)는 진행한 ‘붕괴: 스타레일’의 ‘다음 역, IFC! 꿈 속으로 체크인’ 오프라인 이벤트는 여의도 최고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초대형 몰에서 개최, 게이머는 물론 일반인들 시선까지 사로 잡았다.

해당 행사는 지난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개최됐다.

‘붕괴: 스타레일’의 신규 업데이트 버전 2.0을 테마로 꾸며져 화려함을 더했다.

7일간 진행된 행사의 예약은 모두 만석을 이뤘다.

또 다채로운 공간 구성과 이벤트 등으로 현장 열기는 게임전시회 부스를 방불케했다.

우선 게임 내 신규 행성인 페나코니의 레버리 호텔을 오프라인으로 구현해 게임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호텔 방식의 부스는 체험존과 시연존으로 꾸며졌고 럭키드로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특히 아울러 신규 캐릭터 블랙 스완의 콘셉트로 꾸려진 ‘블랙 스완의 방’에서 캐릭터로 깜짝 변신한 코스어가 직접 신년 운세가 담긴 초콜릿을 선물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 꿈의 세계로 이동하는 공간인 ‘꿈 속으로 체크인’ 체험존도 큰 인기를 모았다.

인터렉티브 영상을 통해 유저가 입장과 동시에 화면이 전환, 체험 의자에 앉기만 해도 꿈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기 때문이다.

호요버스 관계자는 “이용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설날 연휴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해 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 앞으로도 신선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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