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한국 게임판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야심작이며 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 3인방이 이슈를 쏟아내면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 등이다.

4월 18일(목)도 어김이 없었다.

'레이븐2'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공개다.

출시를 위한 이용자 몰이(사전에약)도 시작했다.

쇼케이스는 18일 오전 11시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를 비롯해 조두현, 주한진 디렉터가 참여했다.

‘레이븐2’의 개발 배경과 비주얼, 전투 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전작에 이어 ‘레이븐2’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차승원도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전 등록과 5월 말 정식 출시 일정을 소개했다.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는 “레이븐2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레이븐1’의 증명된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며 “원작의 액션성과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MMORPG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븐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레이븐2, AAA급 비주얼과 차별화된 액션
‘레이븐2’는 원작의 정통성을 계승했다.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레이븐’의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

원작이 액션 RPG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강조해 높은 호응을 받았던 요소다.

이용자는 낙인의 힘을 가진 특무대 신입대원으로서 ‘레이븐’ 세계관의 비밀과 운명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다.

도미니온, 기간테스 등 전작의 인물들과의 대립 등 흥미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콘솔 AAA 게임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을 인게임으로 구현해 높은 스토리 몰입도를 선사한다.

또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와 배경을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연출해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정점을 경험할 수 있다.

‘레이븐2’는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 클래스로 구성됐다.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전투 시 각기 다른 처형 시스템, 절단과 선혈 표현 등 등을 구현해 차별화된 액션 쾌감을 제공한다.

또 간편한 조작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대규모 전투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레이븐2’에는 무기를 뛰어넘는 악마의 힘을 부여하는 ‘헤븐스톤’이 존재한다.

이용자들은 ‘헤븐스톤’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거래소를 운영해 ‘헤븐스톤’을 비롯해 이용자간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 5월 말 국내 출시…4월 18일 사전등록 시작
쇼케이스에서 넷마블은 ‘레이븐2’를 대력적인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5월 말이다.

국내에서 우선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사전등록은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에서 참할 수 있다.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채널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18일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 공개 이후, 모델 차승원이 출연한 ‘레이븐2’ TVC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또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소통 방송 등에서 상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관련 페이지 :https://raven2.netmarble.com/preorder#PREREGI